[ 런던에서 시작된 여정 ]
브랜드의 시작은 곧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입니다. 아센테는 런던 출신 디자이너의 작업이 집약된 브랜드로, 첫 컬렉션 역시 런던에서 시작됐습니다. 아센테 디자이너는 유수의 럭셔리 브랜드를 다수 배출한 진원지, 런던에서 패션을 공부했습니다. 다년간 영국에 머물며 그들의 문화와 아트, 패션 철학을 연구하며 브랜드의 토대를 견고히 했죠. 특히 80~90년대 영국의 유스 컬처와 런던 동부 쇼디치 지역 스트릿 문화에 크게 영감을 받아 디자인 방향성을 확정했습니다. 당시 옷차림을 통해 정체성을 표현했던 청년들, 런던 패션의 중심인 쇼디치 거리의 예술성을 접목해 아센테만의 특별한 스타일을 완성합니다.
[ 아뜰리에에서 모두의 일상으로 ]
아센테의 감각적인 디자인은 오랜 세월 패션을 연구해온 디자이너의 손끝에서 탄생합니다. 아센테 디자이너는 런던 현지 디자이너 브랜드에서 로컬 디자인과 텍스타일 디자인, 일러스트레이터 역할을 수행하며 다양한 아트웍 작업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이때의 경험은 아센테의 초기 컬렉션에 영향을 끼쳐, 다양한 문화와 예술이 결합된 형태의 감각적인 결과물로 발현합니다. 2019년 선보인 아센테의 첫 시즌은 빈티지 울 컬렉션으로, 클래식함과 스트릿한 무드가 결합돼 특유의 분위기를 완성했습니다. 이후 한국으로 귀국해 높은 퀄리티의 소재와 프린트 기술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가장 반짝일 매일을 위하여 ]
아센테의 디자이너는 패션의 역사적 가치를 바로 보며 과거의 유물에서 혁신을 발굴해 나갑니다. 다양한 문화적 맥락에서 찾은 디자인 소스들로 작품을 빚어내듯 패션 제품을 선보이죠. 아센테의 가장 큰 목표이자 과제는 ‘실험정신’입니다. 패션은 결국 개인의 일상을 빛내줄, 감각을 발현시켜줄 도구로 작용해야 하며, 그 기초에는 담대한 디자인적 시도들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고객의 일상을 빛내줄 하나의 오브제를 만들고자 합니다. 시선을 사로잡는 악센트로 패션의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선사하겠습니다. 정적인 일상에 지루함을 느끼고 있다면, 아센테와 함께 새로운 역사를 그려 보세요.